책소개글에서 초희의 행동과 사고 방식은 저로선 무척 놀랍고 불쾌한 것들인데...
아마도 초희란 캐릭터가 가진 입체적인 이유가 있을 것이고
그런 다소 극단적 방식으로 확인해야 할 타인에 대한 신뢰 회복의 과정이 아니었나... 그런 짐작도 해봅니다.
너무 빨리, 너무 표면적으로 사람을 판단하지 않고
다소 무리하고 이해 못할 방식으로 행동하는 이를 깊이 이해하려 하고
기다려주고 그렇게 내민 손을 오래 잡고 있는 존재는 귀하지요.
기적과 같은 회복과 희망의 이야기일 거란 기대로 신청드립니다.

누군가에게 "네가 있어서 괜찮아"라는 말을 들으면 엄청 행복할 것 같아요. 신청합니다

뭔가 말랑말랑한 이야기 일것 같아서 기대 되네요~ 생존자 채웅과 초희가 서로를 위로하고 슬픔을 치유해 가는 과정이 궁금증을 자아냅니다. 소년과 소녀의 이야기에 감동이 있을것 같아요. 채웅과 초희의 이야기가 어떻게 흘러갈지 궁금하네요~~♡

누군가에게 깊이 이해되어 어떤 삶이 바뀐걸까요?  요즘 너무 무거운 책들만 읽어서 상큼한 표지를 보니 읽고 싶은 마음이 뿜뿜 솟네요.
어떤 내용인지 궁금합니다.

시공사 포스트 연재를 통해 알게된 작품이네요. 살고 있는데 사는 것 같지않은 눈을 가진 둘이지만 닮은 그들. 그래서 채웅은 자꾸 신경이 쓰이나봅니다. 다~ 이해가 된다는 말에 초희는 삶을 희망을 보기 시작할 것 같아요. 그 아이 앞에서는 진심으로 웃게 되고 행복했으면 바라게 되고 그러다 자기까지 행복해지고 싶다는 채웅의 말이 뜨겁게 새겨집니다.
청소년에 대한 이해와 공감이 넘치는 글은 사회복지사로서 현장에서 직접 접하는 아이들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고스란히 담겨있네요.
십대 아이와 함께 읽어보고 싶어서 신청합니다.

점점 외로워지는 시간들을 살아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 얼마나 더 외로워지게 될지도 가늠할 수 없는 그런 시기인 것 같습니다. 다시 사람들 사이에서 소통하고 사람의 소중함을 말해야 하는 때가 빨리 돌아와야하는데, 이것이 쉽게 이루어질 수 있지 않을 것 같아 때론 불안하기도 합니다.
어른인 저도 이런데, 우리 아이들은 오죽할까요. 학교에서 서로 부대끼면서 사람을 배우고 관계를 형성해야 하지만, 제대로 친구사귀는 법도 잘 배우지 못하고, 사람을 어찌 대해야하는지도 서툰 어른으로 성장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러니 사람이 점점 더 그리울 수밖에요. 가만히 있어도, 아무런 말 없이도 그저 존재 자체만으로 힘을 줄 수 있는 것이, 사람이고 사람의 체온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런 사람의 이야기일 것 같아 기다려집니다.

시끌벅적한 사람들 속에서 벗어나 혼자 있고 싶다가 또 혼자 있게 되면 생각에 잠겨 외로움을 느끼게 됩니다. 서로 다른 초희와 채웅이 서로를 어떻게 지켜주며 좋은 관계 맺음을 하게 될 것 같아요. '네가 있어 괜찮아'라는 제목처럼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는 사이가 되는 과정이 어떻게 그려져있을까요. 1994년생이라는 임하운 작가님의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이 몹시 궁금하여 신청합니다.

인간은 관계속에서 상처를 받기도 또는 치유하기도 하죠. 단편적인 글로 초희와 채웅의 관계를 규정짓기는 어렵지만, 네가 있어서 괜찮아라는 제목을 보아하니 어쩌면 초희가 채웅의 사랑으로 구원받을 수도 또는 서로가 서로를 더 나은 삶으로 이끌어주는 역할을 하지 않을까 기대합니다.  임하운 작가님의 책 꼭 읽어보고 싶었습니다.

폐허 속의 아이티, 그 속에서 태어나 자라나는 아이들, 세상 모두는 그들이 부랑자가 되거나 이런 저런 것들에 중독되거나, 사는 것이 죽는 것보다 못할 것이라 예상했다.
하지만 보란듯이 장하게 커서 아이티의 일꾼으로 한 몫들을 하는 아이들, 그들에게는 딱 한 가지가 있었다. 바로 '믿고 의지 할 수 있는 단 한 사람'...
이 책도 그런 힘을 가진 '단 한 사람'에 관한 글이다.  내게도 그런 단 한 사람이 있기를, 나 또한 누군가에게 그 단 한 사람이 되어주길 희망하며 읽고 싶다

누군가에게 위로가 되고 위로받는 일엔 품이 드는것 같아요, 그렇기에 쉽지 않은 일이지요. 그래서 우리는 위로라는 곁을 찾아 길을 나서기도 하는 것 같아요. 나 자신을 깊이 이해받는 위로의 경험과 그것으로 파생되는 또 다른 위로가 이 책 안에 싱그럽게 펼쳐질 것 같아요. 기대되는 책이네요.

소통의 의미. 중요성을 알개 해주는 작품이 될 것 같네요.  같은 아픔을 갖고 있는 아이들이 만나서 서로에게 어떤 의미가 되고 위안이 되는지, 서로의 존재로 인해 살아가게되는 이야기가 궁금해집니다. :)

"네가 있어서 괜찮아"
동질감과 위로에 대한 이야기.
두주인공이 다른 인간유형인듯 하지만 , 본질적으로는 같았다는 것 아닐까요? 제 추측이지만요~ 흡입력있는 이야기 일 것 같아요.
임하운 작가님이 쓰신 책 기대됩니다.

요즘은 본인의 삶이 고달파서..  누군가를 이해하는 데도 시간과 여유가 필요한 것 같아요. 하지만 그 일은 꼭 필요한 일일 것입니다. 이 책 속 주인공들은 서로에게 어떤 존재가 되어 줄지 궁금하네요. 꼭 읽어보고 싶습니다~^^

말 그대로 채웅이는 호구가 맞는듯한데 현실속이라면 당장 정신차리라고 호되게 질책을 할 듯 합니다.
물론 그를 질책해 줄 주변사람이 없을것 같지만
그를 그렇게 못되게 구는 초희와 함께하면서 스스로가 혼자가 아님을 느끼고  위안을 삼는다는건 조금은 역설적이네요.
서로가 서로를 악어와 악어새처럼 공생하고 있는건 아닌지.
따듯한 결말이 예상되는데 그들의 미래를 응원해봅니다.
서평신청합니다.

제목만으로도 힐링이 되네요~
순수한 사람들의 이야기는 살아가는데 큰 힘을 주는 것 같아요~~
두 주인공이 서로를 변화시키는 모습이 기대되네요^^

소소한 행복함과 일상의 위로가 가득할거같은 느낌이 들어요~ 서평 신청해봅니다♡

책 내용이 재미있을 것 같아요! 저도 저와 너무 비슷하기 느껴진 친구를 한눈에 알아보고 지금도 사이좋게 지내고 있거든요. 단순한 우정이라기보단 정신적인 사랑에 가깝다고 느끼고 있어요.
저 책의 주인공들도 마찬가지일지 너무 궁금하네요.

힘든 삶 속에서 함께하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 존재만으로도 큰 도움이 되죠... 떠오르는 사람이 있는데 꼭 그 사람과 함께 이 책을 읽어보고 싶네요ㅎㅎ

평소에 외로움이 많아요
그렇다고 사교성이 좋거나 친구가 많은 것도 아니에요
평소에도 대부분의 활동을 혼자하고,
슬럼프에 자주 빠져요
그래서 이 책을 통해서 공감을 얻고 싶어요
뜻밖의 계절 책을 너무 뜻깊게 읽어서
이번 책도 한 번 읽어보고 싶어요

제목보고 시공북클럽 가입까지 단숨에 했네요.
간단한 소개글만 봐도 따뜻함이 전해지는듯 합니다

'네가 있어서 괜찮아' 라는 말을 듣는다면 기분이 어떨지 또 누군가에게 그런 말을 할 수 있는 사람이 있다면 어떨지 생각하게 되면서 한편으론 '네가 있어서 괜찮아'라는 말을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에 대해서도 생각해보게 되네요.
기대되는 성장소설입니다. 읽어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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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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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 같고 짐작보다 깊은 아픔을 만났습니다.
덕분에 너무 쉽고 간단하게 세상을 보는 일에 더 주의할 수 있을 듯합니다.
감사히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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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재밌게 읽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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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읽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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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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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겁지만 상큼한 청춘의 성장기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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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책을 읽게 해주셔서 영광이라고 생각합니다.
감동이 되는 책이었어요

조마조마한 마음으로 읽기 시작했지만, 마지막엔 마음이 모두 풀어지고 참, 다행이라는 생각을 하며 안심할 수 있었던 소설이었습니다. 좋은 책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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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의 상큼하고 풋풋함과는 다르게 내용은 마음아팠지만 삶을 대하는 태도가 변해가는 그들의 모습을 보는건 너무 좋았습니다.
재밌게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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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이 먹먹해지고 주위를 살피게 되는 책이었습니다.
쉽게 판단하고 쉽게 말하고 쉽게 잊어버리는 우리를 반성하게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좋은 책, 서평단 활동할 수 있게 기회주셔서 감사합니다.

블로그 : https://blog.naver.com/dkdtlksu/222604449978
예스24 : http://blog.yes24.com/document/15660263
알라딘 : https://blog.aladin.co.kr/725879267/131994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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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히기는 쉽게 읽혔지만, 서평이 쉽게 쓰이지는 않았어요. 읽고나니 맘이 참 무겁습니다.
숙제를 만들어주신 것 같아요. 고민많이 하며 살아야겠어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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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읽히지만 생각이 많아지는 소설이었던 것 같아요.

https://blog.aladin.co.kr/701698244/13202345

https://m.blog.naver.com/nanjabiya/222605196939

좋은 책 읽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여기에 서평등록하는 것올 몰라서 오늘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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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읽었습니다 2021년의 12월 마지막날을 이 책과 함께해서 뜻 깊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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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blog.yes24.com/syrupsong/post/15690556

좋은 책 너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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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log.yes24.com/blog/blogMain.aspx?blogid=leeminji&artseqno=15700670&catseqno=13978523&IsFestiv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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